:::: 건대 축대 동문회 ::::

4월 25일 "축우하나되는 날" 준비위원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30기, 31기도 참여 했습니다.

모임결과는 80% 정도의 준비위원들이 "구제역"으로 행사를 강행하기가 곤란하다고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 의견을 가지고
어제 준비위원들과 강석진 동문회장님을 만나뵙고 저희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동문회에서는 정기총회가 예정되있어서 저희가 많이 죄송했습니다.

동문회장님 께서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29기들이 잘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저희 29기에서는 축우찬치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할지, 가을에 할지는 5월 5일에 모여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하신 29기 동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동문분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29기 준비위원장

2010-04-29 14:43:34

29기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불철주야 노력으로 오는 5일의 축우하나되는 날 잔치준비를 모두 마치고 필요부분의 계약과 계약금까지 지불한 상태에서 사회와 동문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머리를 맞대고 고심들하신점 높이 치하드립니다. 동문회가 2010년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므로 다른 날에 더 칭찬받고 의미있고, 더 훌륭한 잔치를 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동문회 정기총회만은 장소를 바꾸어 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10-04-30 17:49:55

5월5일날 상의하여 좋은 날을 잡아 새로운 방식으로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후배님들 그동안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2010-05-01 10:30:48

축산연구소서 사상 첫 구제역 발생...차제에 축우하나되는 날 가을에 하는 게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2010-05-04 09:06:03

여러 상황을 고려한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아쉬움은 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정기총회는 많은 동문들께서 참석하시어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대 합니다..